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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익어가는 가을 풍경을 눈에 담으며

라이딩 코스에 위치해 이미 라이딩하시는 분들에게 소문난 맛집이에요!

나뭇잎 아래 색색의 파라솔과 의자에 앉아 돌미나리전, 도토리묵,

잔치국수, 미나리 주스, 그리고 막걸리까지 알차게 배를 채울 수 있어요:)

특히 돌미나리전이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고

+

tip. 가게 앞에 1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어요.

혹시라도 주차 자리가 없을 경우 운길산역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남양주까지 왔다면 황화코스모스로 금빛 물결이 찰랑이는

물의정원을 놓칠 수 없죠!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황화코스모스는

노란색 코스모스로 평소 잘 보지 못했던 꽃이라

보기만 해도 힐링 되더라고요.

곧 꽃이 질 시기만 꽃이 지더라도

북한강을 바라보며 물멍을 하거나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남양주에는 북한강을 담은 뷰 좋은 카페들이 참 많아요.

그 많은 카페 중 지베누어 추천 스팟은 아유스페이스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가로 꼽히는

조병수 건축가의 작품이 담긴 아유스페이스 건물은

그저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옛 재벌 별장으로 무려 3,500평의 부지를 자랑하는 넓은 공간에

카페, 갤러리, 레스토랑의 각기 다른 세 가지 건물이 자리 잡고 있어요.

카페에서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 있어

하나의 작품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갤러리로 운영되는 작은 한옥 공간에는

스웨덴 4명의 작가 전시가 진행 중이에요. (*~12/1 까지)

tip. 갤러리 운영은 주최측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아유스페이스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레스토랑은 아직 오픈전이지만

시원하게 뚫린 유리창 너머로

북한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