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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UR [cool-tour]
*Kultur : 독일어로 문화라는 뜻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떠난 11월 쿨투어
지베누어 팀원의 공통점 중 하나는 모두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다는 점인데요. 이번에 큰 맘 먹고 더 추워지기 전에 반려동물들에게도
가을 감성 채워주려고 함께 쿨투어를 떠나보았습니다:)
반려동물과 손잡고 떠난 가을의 끝길, 수원 행궁동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이번 쿨투어 스팟은 모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목줄, 케이지, 간식, 물 등 기본적인 반려 용품을 꼭 챙겨주세요.
옥수수 러버 마케터 R이 꼭 가고 싶다고 한, 로우파이브! 이미 파스타, 피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평일 1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20분 정도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옥수수 피자와 파스타를 맛봤답니다.
비주얼도 합격! 맛도 합격! 전체적인 분위기며 맛이며 왜 행궁동 핫플레이스인지 알겠더라고요. 특히 옥수수 피자.. 정말 쫀득하면서도 달콤하니 정말 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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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 TAB
행궁동 주변은 작은 편집샵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이곳 탭은 행궁동을 찾는 분들의 필수 코스인 편집샵입니다. 특히 리뷰를 보면 ‘신중한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예쁜 게 많아서 지갑을 털릴 수 있습니다'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개미지옥 같은 곳이에요..
인센스, 그릇, 화분, 빈티지 시계, 카펫 등 MZ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힙한 아이템부터 작은 인테리어 소품까지..! 특별한 선물을 고민중이시라면 방문해 보세요.
고민이 깔끔하게 해결될 거예요.
12월 31일까지 ‘의외의'라는 테마로 리빙 페어가 열린다고 해서 방문한 뉴스 뮤지엄.
오래된 엽서에서 영감을 얻어 우체국을 개조한 카페 & 셀렉샵 하우스포스트. 카페 한편에 작은 소품샵 공간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소품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탭(TAB)은 유니크한 아이템이 많았다면 하우스포스트는 에코백, 모자, 슬리퍼, 컵 등 좀 더 모던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 아이템이 많아요. 그래서 선물 받는 분이
유니크한 아이템을 좋아한다! 하면 탭을, 데일리하고 모던한 아이템을 좋아한다면 하우스포스트를 추천합니다:)
댕댕이 친구들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스트레스를 받았을 거 같아서 산책 겸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용연 호수에 방문했어요. 개울가 작은 돌다리를 건너면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이 펼쳐입니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따라 댕댕이 친구들도 힐링하고 저희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봄에는 피크닉 맛집으로 가을엔 억세 맛집으로 유명해 삼삼오오 모여 계절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왠지 눈 내리는 풍경도 아름다울 거 같네요:)
hoxy,,, 90년생분들 계실까요? 지금은 인생네컷이 유행이지만 라떼시절에는 손으로 꾸미는 스티커 사진이 유행이었어요. 사진을 찍고 난 뒤 날짜도 넣고 손글씨로
문구도 적고 열심히 꾸미고 또 꾸며서 완성되는 사진이죠ㅎㅎ 이 추억의 스티커 사진 기계가 마침 행궁동에 있어서 바로 달려왔답니다.
음악과 함께 위스키 한 잔 어떠세요? 작은 레코드샵 롱플레이어는 낮에는 음악 밤에는 술이 있는 곳입니다.
2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 문을 열면 따뜻한 분위기가 맞이하는 카페, 위해브투데이. 수원 행궁 바로 옆에 위치해 창밖 너머로 화령전과 장충각 풍경이 펼쳐져
고즈넉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요. 아쉽게 저희가 간 시간에는 창가 쪽 자리가 만석이라 창밖 뷰를 즐길 순 없었지만, 맛있는 커피로 만족했습니다!ㅎㅎ
특히 이곳은 디저트와 그라니따 메뉴가 유명하더라고요. 방문 예정이시라면 꼭 드셔보세요!